운동이나 여가활동보다는 생활에서 자전거 이용자가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. 30분 내외의 비교적 짧은 시간동안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고 1시간 또는 2시간 이상 이용하는 경우 허리 등 신체적 무리가 올수 있어 장시간 이용한 것은 적합하지 않다.

포장도로에서 스피드를 즐길 수 있는 용도의 자전거이다. 스피드를 낼 때 공기저항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핸들 손잡이가 안장 높이보다 낮다. 또한 핸들바가 구부러지고, 프레임이 가늘고, 바퀴의 폭을 가늘게하여 지명으로부터의 주행 시 마찰력을 줄일 수 있도록 했다.

생활 또는 운동,여가 등 다양한 용도에 활용하기 위해 이동하는데 편리하도록 제작된 자전거 이다. 신장 등의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차체, 작은 바퀴(20 inch)와 고압에 견딜 수 있는 타이어, 요철로 인한 충격흡수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차체와 접었을 때 운반하기 쉽고, 타고 내리기가 편해야하는 요건을 갖추고 있다.

1970년 미국의 도로 사이클 선수인 게리 피셔가 일반 사이클에 모터사이클 바퀴와 자동차 쿠션 등을 달고 산에서 탄 것에서 유래한다. 한국에는 1980년대 초부터 도입되었다. 산악능선을 질주하기 위해 바퀴의 지름이 20∼27인치로 도로 사이클보다 작고, 두께는 도로용보다 1.5∼2.5배 두꺼워 모터크로스(오토바이형) 자전거라는 별명이 붙어 있다. 경사진 길을 쉽게 오르내르기 위해 바퀴에 21∼27단 배율의 기어가 달려 있고, 앞, 뒷바퀴에는 충격을 흡수하는 장치가 달려있고 강력한 제동장치가 특수 설계되어 있다. 또한 프레임의 지에메트리도 용도에 맞게 설계되고 매우 강력하고 튼튼하게 만들어진다.

핸들이 360도 회전하는 이 자전거는 묘기용, 점프용으로 고난이도의 라이딩 기술을 필요로 한다. 굉장히 튼튼하고 강도가 높으며, 바퀴가 작은 것이 특징. 에너지가 넘쳐 클럽에서 밤을 새도 뭔가 부족하다면, 이제 묘기 자전거에 도전해볼 차례!